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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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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영화제(2023)



편견과 오만: 스웨덴 퀴어 영화사Prejudice & Pride – Swedish Film Queer

에바 벨링

  • 스웨덴
  • 2022
  • 104min
  • 15 +
  • DCP
  • color

Korean Premiere

SYNOPSIS

1916년 마우리츠 스틸레르의 세계 최초 게이 로맨스 영화부터 흥미진진한 스웨덴의 스칸디나비아 트렌스젠더 영화의 뉴웨이브까지, 퀴어 해방을 위한 한 세기에 걸친 투쟁의 환희와 탄식의 순간을 다채롭게 담아낸 무지갯빛 영화 컬렉션.

 

 


 

PROGRAM NOTE

〈편견과 오만: 스웨덴 퀴어 영화사〉는 스웨덴 영화사에 자신들의 삶을 용감하게 새겨 넣은 ‘퀴어 선배’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감독은 스웨덴 최초의 퀴어 영화로 평가받는 1916년 작 〈날개 The Wings〉에서부터 시작해 그레타 가르보와 잉마르 베리만을 거쳐 동시대 젊은 영화인들의 작품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성소수자 영화인들이 ‘정상성’을 강요하는 사회와 어떤 싸움을 벌여왔는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아무래도 한 나라의 영화사(史)에 관한 다큐멘터리라 유익한 정보와는 별개로 자칫 지루한 작품이라 오해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자료 화면과 함께 펼쳐지는 성소수자 영화인들의 넘치는 활력과 개성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함께 안겨준다. 특히 1940년대 이전 초기 영화사의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은밀히 드러내는 장면이나, 70년대 이후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그린 파격적인 시도들은 짜릿한 쾌감과 가슴 벅찬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나아가 오직 자기들만이 ‘정상’이라 믿는 자들의 주장을 비틀거나 정면으로 반박했던 선배들의 당당한 활약은 2023년의 우리에게도 큰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스웨덴 영화와 퀴어 영화사에 관심이 있는 관객은 물론,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모두에게 널리 추천하고픈 작품이다. [김보년]

Director

  • 에바 벨링Eva BELING

    스웨덴계 미국인 감독 겸 프로듀서. 스톡홀름에서 태어났으며, 스웨덴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한다. 1993년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 방송 및 전자통신(Broadcast and Electronic Communication Arts) 학사를 졸업했다. 뉴욕대학교 티시예술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Credit

  • ProducerEva BELING
  • Cast Harriet ANDERSSON, Liv ULLMANN, Levan AKIN, Bruce LABRUCE, Ella LEMHAGEN
  • Screenwriter Eva BELING
  • Cinematography Niklas NYBERG
  • Editor Jonatan KAYE, Patrik FORSELL
  • Sound Per-henrik MÄENPÄÄ

WORLD SALES

The Swedish Embassy in Seoul | CHA Juhee | joohee.cha@gov.se
Beling Films AB | Eva BELING | evabeli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