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영화제(2023)
개막작 (1) | 발견 (12) |
아시아단편 (20) | 아이틴즈 (5) |
새로운 물결 (25) | 지금 여기, 한국영화 (19) |
쟁점들: 이미지, 저항의 기술 (16) | 퀴어 레인보우 (6) |
25주년 특별전 RE:DISCOVER (7) | 페미니스트 콜렉티브 (0) |
예술하는 여자들, 외침과 속삭임 (9) | 박남옥 탄생 100주년 특별전 (5) |
배우 故 윤정희 추모 상영 (2) | 옥랑문화상 (1) |
필름X젠더 (2) | 배리어프리 (1) |
허지예
살림할 시간이 없어 집이 엉망으로 변해가는 지영을 위해 청소를 해주려는 두 여자가 있다. 지영은 두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
무엇이 더 공포스러운가. 새벽 4시에 잔소리하는 엄마 대 낮에 청소해 주는 귀신. 뜻밖에도 지영의 선택은 서비스에 익숙해진 아빠를 닮아가는 ‘나’이다. 지영은 스스로 무서운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와 노동(서비스)에는 누군가의 희생이 담겨져 있음을 기억하기로 한다. “너는 너, 나는 나”가 되어 서로 무서워하지 않는 우리로 살기 위한 영화의 바람은 호러, 판타지, 드라마를 넘나든다. [홍은화]
허지예HUI Joan Jiyey
1995년 출생.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대학에 다니며 찍은 장편 〈졸업〉(2018)은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의 신인감독상인 유니온투자파트너스상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제작사 HER FILM의 대표로 새로운 방식의 영화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HER FILM에서 제작된 영화들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이렇게 제작된 감독의 연출작 〈SAVE THE CAT〉(2021) 역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됐다.
Central Park Films | HONG Sungyoon | centralpark.c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