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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역대영화제

24회 영화제(2022)



에스터 뉴턴이 나를 게이로 만들었다Esther Newton Made Me Gay

진 칼로무스토

  • 미국
  • 2022
  • 93min
  • 12 +
  • DCP
  • color

Asian Premiere

-1

SYNOPSIS

1950년대, 드래그 신에 매료되었던 학생 에스터 뉴턴은 이후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퀴어 공동체에 대한 글을 쓰며 공동체를 구축해 왔다. 영화는 레즈비언 아이콘인 에스터 뉴턴을 통해 퀴어 역사와 젠더 연구를 살펴본다. 추가로, 에스터의 또 다른 관심사인 푸들 훈련 영상도 담겨 있다.

PROGRAM NOTE

에스터 뉴턴은 일찍이 문화 인류학적 방법에 기반을 두고 퀴어 문화와 퀴어 공동체를 연구해 온 선구적 학자로, 그의 작업은 게일 루빈, 잭(또는 주디스) 핼버스탬, 주디스 버틀러와 같은 퀴어 이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 <에스터 뉴턴이 나를 게이로 만들었다>는 뉴턴의 삶과 연구에 관한 친절한 안내서다. 퀴어 문화, 에이즈 운동, 여성의 역사 등을 주제로 작업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 진 칼로무스토는 이 영화에서 뉴턴의 역동적인 궤적은 물론, 여전히 그만큼이나 활력 있는 그의 일상, 미국 퀴어 공동체의 역사적 자료 등을 부드럽게 엮어 낸다. 새로운 문을 열고 더 큰 세상을 만나는 일의 연속이었던 뉴턴의 삶은 늘 안전한 건 아니었지만, 언제나 경이로웠다. 영화는 그를 새로운 세계로 데려갔으며, 그와 사랑에 빠졌고, 생을 공유했던 소중한 인연들을 주요하게 조명한다. 타인의 바다에 용감하게 몸을 내던지고, 그곳에서 자신을 찾아냈던 에스터 뉴턴의 이야기는 우리 삶이 언제나 상호 의존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자유롭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영화는 정체성과 섹슈얼리티에 대한 보다 폭넓은 사유를 제안하는 한편, 반려견들과 어질리티 스포츠에 도전하는 뉴턴의 열정적인 모습도 담아낸다. [손시내]

Director

  • 진 칼로무스토Jean CARLOMUSTO

    영화감독, 활동가이자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티스트다. 독특한 개인과 소외된 사람들의 복잡한 내면을 탐구하는 영화를 만들었으며, 성 소수자 역사와 HIV/AIDS를 비관습적인 시선으로 다루기도 했다. 그의 영화는 영화제, 박물관, 텔레비전 등 국제적인 무대에서 소개되었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에미상 후보로 지명된 다큐멘터리 <래리 크레이머 인 러브 & 앵거 Larry Kramer In Love & Anger>(2015)를 제작·연출했다. 

Credit

    WORLD SALES

    Cresting Moon Productions/esthernewtonfil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