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영화제(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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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러리 에버턴, 스티븐 믹
Korean Premiere
코로나 19/ 미국횡단/ 여성코미디/ 풍자
2020년 2월 제이미와 블레이크 자매는 떠들썩한 파티에서 즐거웠지만, 그로부터 한달 후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 비축된 식료품은 바닥나고, TV에서는 전염병으로 500명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 밖을 나갔다 들어올 때는 스프레이 소독약을 전신에 뿌린다. 물론, 이러한 세상에서도 즐거운 사람은 있다. 저렴한 티켓을 구했다며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마스크 착용이나 안전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 자매들의 언니 에린이다. 팬데믹 전과 후, 그리고 제이미/블레이크와 에린의 이러한 선명한 대조는 당시 트럼프 정권 말기를 맞고 있는 미국에 대한 은근한 풍자로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영화는 따뜻하고 (때때로 심술궂지만) 다정하고 희망차다. 영화의 대부분이 좁은 차 안에서의 두 자매의 대화와 전화 통화로 이루어지지만 단조롭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은 코미디 경력이 상당한 두 배우, 맬러리 에버턴과 휘트니 콜의 공이다. 10여 년간 이어지고 있는 스케치 코미디 시리즈 「스튜디오 C」의 핵심 출연자인 두 배우가 같이 시나리오를 썼으며, 제이미 역할의 맬러리 에버턴이 감독을 맡았다. 영화를 볼 때 (혼자 보더라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처럼 느끼게 하고 싶었다던 이 코미디 친구들의 의도는 성공적이다. [황미요조]
맬러리 에버턴Mallory EVERTON
코미디 프로그램 「스튜디오 C」의 초기 작가이자 배우로 알려져 있다. ‘JK! 스튜디오’를 공동 설립했으며 NBC의 「브링 더 퍼니」에 출연했다.
스티븐 믹Stephen MEEK
BYU의 코미디 그룹 디바인 코미디에서 일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JK! 스튜디오’의 수많은 웹 시리즈에서 감독, 제작 및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