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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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역대영화제

22회 영화제(2020)



유키코의 발걸음THE LANDLADY

트레일러 재생

하마노 사치

  • 일본
  • 2019
  • 112min
  • 15 +
  • DCP
  • color
  • 픽션

International Premiere

노년 / 유사가족 / 미스터리 / 보살핌 / 젠더역할 역전

SYNOPSIS

시놉시스 

가오루가 대학 시절에 묵었던 아파트의 집주인 가와시마 유키코가 열사병으로 고독사하자 가오루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아파트로 향한다. 유키코는 고학력에 교양이 있는 미혼이었다. 함께 하숙을 했던 오노다는 자신의 가족과 동료로 인해 감정적으로 뒤틀린 상태로 나타난다. 가오루는 두 여성의 과도한 관심과 애정이 그를 질식 시켰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는데... 

 

 

프로그램 노트

출장을 마치고 돌아가던 날 아침, 유사 가오루는 20년 전, 아직 대학생이던 시절 머물렀던 고택 '겟코소'(月光荘)의 주인이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순간 밀려오는 20년 전의 기억들. 가오루는 출장 복귀를 미루고 겟코소를 찾기로 한다. 겟코소는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서양식 저택으로 70대 노부인인 저택의 주인 유키코와 그녀의 40대 아들이 저택에 세를 주며 운영하고 있다. 이 저택에 머문 지 2년이 조금 넘어가던 3학년의 여름, 아들이 사망한다. 유키코의 방에는 살롱이라는 이름이 붙고, 거기서 가오루와 유키코, 그리고 같은 층의 여성 세입자 오노다가 관계를 쌓아간다. 이러한 친교가 이상적으로 진행된다면 흔히 가족 관계에 대해 대안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영화, 소설들이 그러하듯 '혈연관계를 떠난 새로운 가족'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이상적인 재구성의 꿈보다는 각자의 욕망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려갈 때 생겨나는 오해, 왜곡, 거부를 보여준다. 영화는 결말부에 이르러서야 유키코와 오노다가 가오루에게 투영한 이상적 역할이 각각 서로 어긋난 것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관객 각자의 판단으로 하나의 문제를 남겨놓는다. 가오루는 이 두 여성이 자신의 이상을 덧씌우는 대상이었을 뿐인가, 혹시 가오루가 겟코소에서 정신없이 도망쳐 나오는 사이에, 이들에게 줄곧 바라면서도 깨닫지 못한 무언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유미]​

Director

  • 하마노 사치HAMANO Sachi

    1948년생으로 1968년에 독립 제작사에서 조감독으로 시작했고 1971년에 감독으로 데뷔했다. 1984년에 자신의 제작 회사인 탄탄샤를 설립했다. 이후 제작자 및 감독으로서 그녀는 여성의 관점에서 성을 묘사한 400 편 이상의 영화를 개봉했다. 하마노는 2000년 제4회 여성 문화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 <유키코의 발걸음> 제작을 마쳤다.

Credit

  • ProducerSUZUKI Sachiko
  • Cast YOSHIYUKI Kazuko
  • Screenwriter YAMAZAKI Kuninori
  • Cinematography OYAMADA Katsuharu
  • Editor KANEKO Naoki
  • Music YOSHIOKA Shigemi
  • Sound FUJIBAYASHI Shige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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