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영화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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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사랑의 기술Dyketactics
바바라 해머
- 미국
- 1974
- 4min
- 18 +
- color, b&w
- 실험
Body Sex_Gender Queer
SYNOPSIS
레즈비언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레즈비언 영화라고 일컬어지는 영화. 유명 레즈비언 광고 이미지를 몽타주 했다. 영화의 주된 방식인 중첩기법은 이미지의 추상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로틱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찍히는 몸과 찍는 몸이 두 개의 화면 속에 분리된 채 겹치면서 대상화에 저항한다. 분리된 몸은 중첩된 화면의 경계를 넘어 마침내 하나의 화면에서 만난다. 레즈비언 사랑의 재현인 동시에, 그것이 영화 기술과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가를 탐구한 작품이다. [김소희]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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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해머Barbara HAMMER
바바라 해머는 80여편의 영화/비디오를 만든 세계적인 필름아티스트로 레즈비언/게이 시네마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1970년대 실험 영화를 통해 월경, 여성 오르가즘, 레즈비언 섹슈얼리티 등 금기시되는 주제들을 다루었다. 1980년대에는 옵티컬 프린팅을 사용하여 16mm필름의 취약성과 속성을 탐구하였다. 그녀의 다큐멘터리는 역사에 드러나지 않는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관객들을 사회변화의 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다층적이고 참여적인 에세이 필름의 형식을 띤다.
Credit
WORLD SALES
Electronic Arts Intermix (EAI) / +1 212 337 0680 x12 / kmccool@eai.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