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영화제(2017)
| 개막작 (1) | 새로운 물결 (40) |
| 쟁점: 테크노페미니즘 - 여성, 과학 그리고 SF (9) | 페미니스트 필름 클래식 (9) |
| 퀴어 레인보우 (18) | 아시아 단편경선 (20) |
| 아이틴즈 (7) |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1) |
| 배리어프리 상영 (1) | 아이콘이 된 여성, 박남옥 (1) |
| 김선민 감독 추모전 (6) |
록산 벤자민, 요반카 부코비치, 카린 쿠사마
- 미국
- 2016
- 81min
- 18 +
- DCP
- color
- 픽션
Horror_Thriller
SYNOPSIS
Asian Premiere
2017 선댄스영화제
시놉시스
는 여성이 주인공인 공포영화로, 재능 넘치는 네 명의 여성 감독들이 각기 다른 소제목이 달린 어둡고 우울한 네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애니 클라크 감독은 데뷔작 <생일파티>로 놀랄 만한 연출을 선 보였다. 카린 쿠사마 감독은 <살아남은 유일한 아들>에서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록산 벤자민 감독은 <떨어지지마>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끔찍한 비명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요반카 부코비치 감독은 <더 박스>를 통해 겁 없이 선물상자를 열어 버린 뒤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프로그램 노트
어느 영화 장르에서나 여성 감독들이 부족한 건 슬픈 현실이지만 호러 장르에서 여성 인력의 부족은 유달리 비정상적이다. 메리 셸리, 앤 래드클리프, 셜리 잭슨,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여성 작가들이 있는 문학계를 보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소재상 가장 민감한 여성 이슈들이 폭발할 듯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던가. 다행히도 제니퍼 켄트, 아나 릴리 아미르푸르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 장르 감독들이 늘어나고 있다.
는 이런 상황을 보다 확실하게 바꾸기 위한 시도이다. 여성 감독들이 여성 작가들의 각본으로 여성이 주인공인 호러 단편 영화를 만든다. 소피아 카릴로가 연출한, 걸어 다니는 인형의 집이 주인공인 액자 애니메이션까지 포함하면 이 영화에 참여하는 여성 감독은 모두 다섯이다. 첫 작품인 <상자>의 원작이 남성작가 잭 캐첨이 쓴 단편이기 때문에 이 순수성이 살짝 깨지긴 하지만.
페미니스트 어젠다로 시작한 영화지만 수록된 영화의 주제와 형식은 그에 국한되지 않으며 자유롭다. 요반카 부코비치가 연출한 첫 번째 에피소드 <상자>는 아들이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노인의 상자를 훔쳐본 뒤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를 목격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애니 클라크가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 <생일파티>는 딸의 생일파티 때 갑자기 발생한 시체를 처리하려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록산 벤자민이 연출한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사막으로 캠핑을 갔다가 고대의 악령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룬 피칠갑 전통 호러이다. 카린 쿠사마가 연출한 <그녀의 살아있는 유일한 아들>은 <로즈마리의 아기>의 테마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듀나)
2017 선댄스영화제
시놉시스
프로그램 노트
어느 영화 장르에서나 여성 감독들이 부족한 건 슬픈 현실이지만 호러 장르에서 여성 인력의 부족은 유달리 비정상적이다. 메리 셸리, 앤 래드클리프, 셜리 잭슨,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여성 작가들이 있는 문학계를 보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소재상 가장 민감한 여성 이슈들이 폭발할 듯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던가. 다행히도 제니퍼 켄트, 아나 릴리 아미르푸르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 장르 감독들이 늘어나고 있다.
페미니스트 어젠다로 시작한 영화지만 수록된 영화의 주제와 형식은 그에 국한되지 않으며 자유롭다. 요반카 부코비치가 연출한 첫 번째 에피소드 <상자>는 아들이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노인의 상자를 훔쳐본 뒤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를 목격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애니 클라크가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 <생일파티>는 딸의 생일파티 때 갑자기 발생한 시체를 처리하려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록산 벤자민이 연출한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사막으로 캠핑을 갔다가 고대의 악령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룬 피칠갑 전통 호러이다. 카린 쿠사마가 연출한 <그녀의 살아있는 유일한 아들>은 <로즈마리의 아기>의 테마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듀나)
PROGRAM NOTE
Asian Premiere
2017 선댄스영화제
시놉시스
는 여성이 주인공인 공포영화로, 재능 넘치는 네 명의 여성 감독들이 각기 다른 소제목이 달린 어둡고 우울한 네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애니 클라크 감독은 데뷔작 <생일파티>로 놀랄 만한 연출을 선 보였다. 카린 쿠사마 감독은 <살아남은 유일한 아들>에서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록산 벤자민 감독은 <떨어지지마>라는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끔찍한 비명으로 가득 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요반카 부코비치 감독은 <더 박스>를 통해 겁 없이 선물상자를 열어 버린 뒤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다.
프로그램 노트
어느 영화 장르에서나 여성 감독들이 부족한 건 슬픈 현실이지만 호러 장르에서 여성 인력의 부족은 유달리 비정상적이다. 메리 셸리, 앤 래드클리프, 셜리 잭슨,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여성 작가들이 있는 문학계를 보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소재상 가장 민감한 여성 이슈들이 폭발할 듯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던가. 다행히도 제니퍼 켄트, 아나 릴리 아미르푸르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 장르 감독들이 늘어나고 있다.
는 이런 상황을 보다 확실하게 바꾸기 위한 시도이다. 여성 감독들이 여성 작가들의 각본으로 여성이 주인공인 호러 단편 영화를 만든다. 소피아 카릴로가 연출한, 걸어 다니는 인형의 집이 주인공인 액자 애니메이션까지 포함하면 이 영화에 참여하는 여성 감독은 모두 다섯이다. 첫 작품인 <상자>의 원작이 남성작가 잭 캐첨이 쓴 단편이기 때문에 이 순수성이 살짝 깨지긴 하지만.
페미니스트 어젠다로 시작한 영화지만 수록된 영화의 주제와 형식은 그에 국한되지 않으며 자유롭다. 요반카 부코비치가 연출한 첫 번째 에피소드 <상자>는 아들이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노인의 상자를 훔쳐본 뒤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를 목격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애니 클라크가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 <생일파티>는 딸의 생일파티 때 갑자기 발생한 시체를 처리하려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록산 벤자민이 연출한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사막으로 캠핑을 갔다가 고대의 악령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룬 피칠갑 전통 호러이다. 카린 쿠사마가 연출한 <그녀의 살아있는 유일한 아들>은 <로즈마리의 아기>의 테마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듀나)
2017 선댄스영화제
시놉시스
프로그램 노트
어느 영화 장르에서나 여성 감독들이 부족한 건 슬픈 현실이지만 호러 장르에서 여성 인력의 부족은 유달리 비정상적이다. 메리 셸리, 앤 래드클리프, 셜리 잭슨,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여성 작가들이 있는 문학계를 보면 더욱 그렇다. 무엇보다 소재상 가장 민감한 여성 이슈들이 폭발할 듯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곳이 아니던가. 다행히도 제니퍼 켄트, 아나 릴리 아미르푸르처럼 자기 목소리를 내는 여성 장르 감독들이 늘어나고 있다.
페미니스트 어젠다로 시작한 영화지만 수록된 영화의 주제와 형식은 그에 국한되지 않으며 자유롭다. 요반카 부코비치가 연출한 첫 번째 에피소드 <상자>는 아들이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노인의 상자를 훔쳐본 뒤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를 목격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애니 클라크가 연출한 두 번째 에피소드 <생일파티>는 딸의 생일파티 때 갑자기 발생한 시체를 처리하려는 엄마의 고군분투를 다룬 블랙 코미디다. 록산 벤자민이 연출한 세 번째 에피소드는 사막으로 캠핑을 갔다가 고대의 악령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람들을 다룬 피칠갑 전통 호러이다. 카린 쿠사마가 연출한 <그녀의 살아있는 유일한 아들>은 <로즈마리의 아기>의 테마를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듀나)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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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산 벤자민Roxanne BENJAMIN
록산 벤자민은 작가, 감독 겸 제작자로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부문 인기작인 와 의 연출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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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반카 부코비치Jovanka VUCKOVIC
요반카 부코비치는 시각효과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캐나다의 오스카상 격인 제미니상을 수상하였고, 잡지 「루 모르그」의 편집장으로 활약하며 장르 영화의 권위자로서 명성을 쌓았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 메리 셸리와 함께 호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 두 번이나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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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쿠사마Karyn KUSAMA
카린 쿠사마는 1999년에 장편 데뷔작 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하였고, 이 작품으로 200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심사위원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Credit
- ProducerTodd BROWN, Nick SPICER
- Cast Natalie BROWN, Jonathan WATTON, Peter DACUNHA
- Screenwriter Annie CLARK, Roxanne BENJAMIN, Jovanka VICKOVIC, Karyn KUSAMA
- Cinematography Ian ANDERSON, Tarin ANDERSON
- Art director Sally BAXTER, Jen DUNLAP
- Editor L.Gustavo COOPER, Josh ETHIER
- Music Carly PARADIS
- Sound Mark DEJZAK, Dermain FINLAYSON
WORLD SALES
Magnolia Pictures International / 1 2129246701 / International@magpictures.com / www.magpicturesinternation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