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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역대영화제

18회 영화제(2016)



미스 불라라카오Miss Bulalacao

게이 드랙 퀸, 모성과 여성성을 질문하다

트레일러 재생

아라 차우두리

  • 필리핀
  • 2015
  • 92min
  • 15 +
  • DCP
  • color
  • 픽션

Body Mom Queer

SYNOPSIS

International Premiere | 2015 필리핀 시네마원
 오리지널영화제 각본상,
 여우조연상


 

시놉시스

<미스 불라라카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바
 랑가이 게이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도동이라는 이름의 젊은
 바클라(드래그 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는 인정은 커녕 도동을 정글로 내쫓고, 도동은 외로운 별빛
 아래 눈물을 흘린다. 그날 밤, 도동은 평생 가장 기이한 밤을
 경험하고서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이
 어지는 아홉 달은 더욱 기이하기만 하다. 새어머니인 리사만
 이 자기를 돕는 상황에서 도동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바랑가이 사람들의 조롱을 견뎌나간다. 그러던 중 이 루머는
 타블로이드 신문에 \"바클라: 성모 마리아가 되다!\"라는 제목
 의 머리기사로 실리게 된다.


프로그램 노트

미스 불라라카오를 뽑는 작은 코스프레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한 게이 소년 도동은,
 
대회에서 여성의 본질을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모성이라고 대답했던 바에 대해 스스로 시험할 기회를 얻는다. 그가 미스 불라라카오의 왕관을 쓴 날 밤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도동은 게이로서, 성관계 없이 임신을 한 소년으로서, 바람을
 피는 아버지 때문에 눈물 흘리는 계모 리사의 자식으로서, ()성적인
 것을 둘러싼 마을의 다양한 통념과 마주한다. 여기서 가장 배타적이고 치명적인 문제는 필리핀의 국교이기도
 한 천주교이다. 진실을 확인한 순간에도 신부는 그것을 은폐할 굳건한 의지와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서
 성스러움이란 눈곱만치도 찾을 수 없다. 이에 비해 원주민들의 태도는 오히려 유연하다. 간간이 전해지는 나무에 깃든 이야기들이나 주민들의 미신적인 행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일들에 갖는
 행동으로서의 종교적 태도를 보여주는데, 이는 기독교에서 규정하는 성스러움이나 그와 관련된 잔인한 도덕의식과는
 달리 영화에 해안가의 여유로운 소동극 분위기를 더한다. 그리고 결국 영화는 성스러운 아이와 관련된 반전을
 통해 신과 종교가 소유한 성스러움에 맡겨져 있던 세상의 비밀을 은폐된 진실로 전환시킨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필리핀 마을에 흐르는 자생적인 통찰의 모습들이다. 리사와 도동이 나누는 대화와
 연대, 그리고 도동의 마지막 대사는 생명과 관계에 대한 통념을 거부하는 태도 속에서 어머니-여성의 유쾌하고 발칙한 본질로 우리를 인도한다. [채희숙

PROGRAM NOTE

International Premiere | 2015 필리핀 시네마원
 오리지널영화제 각본상,
 여우조연상


 

시놉시스

<미스 불라라카오>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바
 랑가이 게이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도동이라는 이름의 젊은
 바클라(드래그 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는 인정은 커녕 도동을 정글로 내쫓고, 도동은 외로운 별빛
 아래 눈물을 흘린다. 그날 밤, 도동은 평생 가장 기이한 밤을
 경험하고서는,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이
 어지는 아홉 달은 더욱 기이하기만 하다. 새어머니인 리사만
 이 자기를 돕는 상황에서 도동은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바랑가이 사람들의 조롱을 견뎌나간다. 그러던 중 이 루머는
 타블로이드 신문에 \"바클라: 성모 마리아가 되다!\"라는 제목
 의 머리기사로 실리게 된다.


프로그램 노트

미스 불라라카오를 뽑는 작은 코스프레 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한 게이 소년 도동은,
 
대회에서 여성의 본질을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다 모성이라고 대답했던 바에 대해 스스로 시험할 기회를 얻는다. 그가 미스 불라라카오의 왕관을 쓴 날 밤 처녀의 몸으로 임신을 했기 때문이다.
 
도동은 게이로서, 성관계 없이 임신을 한 소년으로서, 바람을
 피는 아버지 때문에 눈물 흘리는 계모 리사의 자식으로서, ()성적인
 것을 둘러싼 마을의 다양한 통념과 마주한다. 여기서 가장 배타적이고 치명적인 문제는 필리핀의 국교이기도
 한 천주교이다. 진실을 확인한 순간에도 신부는 그것을 은폐할 굳건한 의지와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서
 성스러움이란 눈곱만치도 찾을 수 없다. 이에 비해 원주민들의 태도는 오히려 유연하다. 간간이 전해지는 나무에 깃든 이야기들이나 주민들의 미신적인 행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일들에 갖는
 행동으로서의 종교적 태도를 보여주는데, 이는 기독교에서 규정하는 성스러움이나 그와 관련된 잔인한 도덕의식과는
 달리 영화에 해안가의 여유로운 소동극 분위기를 더한다. 그리고 결국 영화는 성스러운 아이와 관련된 반전을
 통해 신과 종교가 소유한 성스러움에 맡겨져 있던 세상의 비밀을 은폐된 진실로 전환시킨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필리핀 마을에 흐르는 자생적인 통찰의 모습들이다. 리사와 도동이 나누는 대화와
 연대, 그리고 도동의 마지막 대사는 생명과 관계에 대한 통념을 거부하는 태도 속에서 어머니-여성의 유쾌하고 발칙한 본질로 우리를 인도한다. [채희숙

Director

  • 아라 차우두리Ara Chawdhury

    아라 차우두리는 2007년부터 필리핀의 세부아노 영화계에 배우, 프로덕션 코디네이터, 작가, 조감독, 프로듀서, 감독 등으로 참여해왔다. 그녀는 단편영화 로 2015년 시눌룩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첫 장편영화 는 2015년 시네마 원 오리지널스 영화제에 상영되었고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Credit

  • ProducerBianca BALBUENA, Jill ANOBA-YAP
  • Cast Russ LIGTAS Chai FONACIER Tessie TOMAS Mon CONFIADO Ferdinand MESIAS
  • Screenwriter Ara CHAWDHURY
  • Cinematography Christian LINABAN
  • Art director Ernest DINO, Philip SINAJONON
  • Editor Christian LINABAN
  • Music Rotsanjani MOJICA
  • Sound Vanya FONTANIAL

PRODUCTION COMPANY

Epicmedia Productions Inc. 63 9176208253 bianca.balbuena@yahoo.com www.epicmedi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