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영화제(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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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추추
Queer True_Story Body 섹스
Asian Premiere
2014 토론토영화제
2015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심사위원상, 파노라마 관객상
시놉시스
2013년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예술집단 네스트는 <우리 삶의 이야기들>의 제작을 위해 자료를 수집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케냐의 게이, 레즈비언, 바이, 트랜스젠더, 인터섹스들이었다. 영화는 개인의 사랑, 싸움, 저항을 담은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고 케냐에서의 퀴어의 경험을 공동체의 역사로 담아 내려는 의도에서 제작되었다.
프로그램 노트
<우리 삶의 이야기들>은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는 예술 집단 네스트의 집단 창작 작품이다.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네스트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실제 이야기를 수집했고, 그 실화는 모두 성 정체성을 매개로 개인의 삶에 놓여 있는 관계와 사회를 말하고 있다. 영화는 크게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나에게 친절하게 물어봐> 는 동성애가 금지된 고등학교에서 사랑을 느낀 두 명의 레즈비언을, 두 번째 에피소드인 <도망가>는 이성애자 친구에게 성 정체성을 말하지 못한 채 게이 바를 찾았다가 그 친구에게 발각된 게이를, <아트만>이라는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목화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이성애 남자를 사랑하는 레이라는 게이의 러브 스토리를, <듀엣>에서는 백인 남창을 만난 흑인 게이 손님을,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내가 꿈꾼 밤>에서는 사회로부터, 동네로부터, 친구로부터 도망치려는 두 명의 레즈비언 커플을 보여준다. 모든 에피소드는 비극으로 끝난다. 사랑에 실패하거나 헛된 시도를 하거나 도망가거나. 영화는 과거의 아카이브에서 꺼낸 이 비극들을 위로한다. \"당신의 사랑을 결코 수치스러워 하지 말라. 우리 모두는 사랑이 있어야 산다\"면서 말이다. 과거를 향한 흑백의 화면, 사랑과 정감이 발생하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리듬, 순간을 강렬하게 만드는 클로즈 업들이 사랑에 대한 찬가를 함께 완성시킨다. [김선아]
Asian Premiere
2014 토론토영화제
2015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심사위원상, 파노라마 관객상
시놉시스
2013년 케냐 나이로비에 있는 예술집단 네스트는 <우리 삶의 이야기들>의 제작을 위해 자료를 수집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케냐의 게이, 레즈비언, 바이, 트랜스젠더, 인터섹스들이었다. 영화는 개인의 사랑, 싸움, 저항을 담은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고 케냐에서의 퀴어의 경험을 공동체의 역사로 담아 내려는 의도에서 제작되었다.
프로그램 노트
<우리 삶의 이야기들>은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는 예술 집단 네스트의 집단 창작 작품이다.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네스트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실제 이야기를 수집했고, 그 실화는 모두 성 정체성을 매개로 개인의 삶에 놓여 있는 관계와 사회를 말하고 있다. 영화는 크게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나에게 친절하게 물어봐> 는 동성애가 금지된 고등학교에서 사랑을 느낀 두 명의 레즈비언을, 두 번째 에피소드인 <도망가>는 이성애자 친구에게 성 정체성을 말하지 못한 채 게이 바를 찾았다가 그 친구에게 발각된 게이를, <아트만>이라는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목화 농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이성애 남자를 사랑하는 레이라는 게이의 러브 스토리를, <듀엣>에서는 백인 남창을 만난 흑인 게이 손님을,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내가 꿈꾼 밤>에서는 사회로부터, 동네로부터, 친구로부터 도망치려는 두 명의 레즈비언 커플을 보여준다. 모든 에피소드는 비극으로 끝난다. 사랑에 실패하거나 헛된 시도를 하거나 도망가거나. 영화는 과거의 아카이브에서 꺼낸 이 비극들을 위로한다. \"당신의 사랑을 결코 수치스러워 하지 말라. 우리 모두는 사랑이 있어야 산다\"면서 말이다. 과거를 향한 흑백의 화면, 사랑과 정감이 발생하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리듬, 순간을 강렬하게 만드는 클로즈 업들이 사랑에 대한 찬가를 함께 완성시킨다. [김선아]
짐 추추Jim CHUCHU
짐 추추는 케냐 나이로비 출신의 시각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이며 뮤지션이다. 또한 그는 나이로비의 종합 예술 공간인 네스트의 공동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단편 극영화 6편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메트로폴리스 시리즈 중의 이 그의 첫 작품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부터 로테르담국제영화제까지 10여 개가 넘는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은 그의 장편 데뷔작으로서 네스트 회원 10인의 공동 작업 결과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