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영화제(2013)
| 개막작 (1) | 새로운물결 (28) |
| 아시아 스펙트럼: 아시아 여성영화 성장기 (16) | 쟁점: 보이지 않는 - 폭력의 관계구조 (12) |
| 여배우, 카메라를 든 뮤즈 (7) | 퀴어 레인보우: 퀴어×페미니즘 (10) |
| 오픈 시네마 (5) | 특별상영: 테크놀로지,젠더 -불가능한 현재 가능한 미래 (2) |
| 나프(NAWFF)어워드 2012 (1) | 아시아 단편경선 (18) |
|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1) | 다문화영상아카데미: 톡 Talk! 톡 Talk! 날개를 달다 (5) |
| 스페셜 상영: 배리어프리 상영 / 10년의 약속 (3) |
[배리어프리 상영] 엔딩노트(배리어프리버전)[Barrier Free Screening] Ending Note(Barrier-Free Version)
스나다 마미, 최진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 일본
- 2011
- 90min
- 전체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아버지 Documentary 암 Family 역사
SYNOPSIS
2011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다큐멘터리 우수상│2011시카고국제영화제
시놉시스
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스나다 도모아키는 건강검진을 통해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된다. 예상치 못한 죽음 앞에 망연자실하기보다 죽음을 준비하며 해야할 일들을 하나하나 ‘엔딩노트’를 만드는 스나다씨와 그 모습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딸.
프로그램 노트
스나다 도모아키는 평생 일본의 샐러리맨으로 살아왔다. 항상 주어진 일들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왔고, 불필요한 일이나 모험은 하지 않았다. 위암 말기를 판정을 받고 그는 평소의 성격대로 차분하게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그 모습 을 딸이 카메라에 담는다. 태어남을 축복하는 것 만큼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고령화 시대이다. <엔딩노트>는 지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이지만, 동시에 국가재건과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일본사회의 한 세대가 저무는 모습 을 담고 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엔딩노트>는 시각장애자와 청각장애자가 영화 감상하는 즐 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제작된 배리어프리 버전이다. <엔딩노트> 배리어프리버전은 <집행자>의 최진호 감독이 연출하 였으며, 배우 한지민이 영화의 감독이자 도모아키의 딸인 스나다 마미의 목소리 녹음으로 참여하였다. [황미요조]
PROGRAM NOTE
2011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다큐멘터리 우수상│2011시카고국제영화제
시놉시스
정년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던 스나다 도모아키는 건강검진을 통해 말기암 판정을 받게 된다. 예상치 못한 죽음 앞에 망연자실하기보다 죽음을 준비하며 해야할 일들을 하나하나 ‘엔딩노트’를 만드는 스나다씨와 그 모습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딸.
프로그램 노트
스나다 도모아키는 평생 일본의 샐러리맨으로 살아왔다. 항상 주어진 일들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왔고, 불필요한 일이나 모험은 하지 않았다. 위암 말기를 판정을 받고 그는 평소의 성격대로 차분하게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그 모습 을 딸이 카메라에 담는다. 태어남을 축복하는 것 만큼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고령화 시대이다. <엔딩노트>는 지극히 사적인 다큐멘터리이지만, 동시에 국가재건과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일본사회의 한 세대가 저무는 모습 을 담고 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엔딩노트>는 시각장애자와 청각장애자가 영화 감상하는 즐 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제작된 배리어프리 버전이다. <엔딩노트> 배리어프리버전은 <집행자>의 최진호 감독이 연출하 였으며, 배우 한지민이 영화의 감독이자 도모아키의 딸인 스나다 마미의 목소리 녹음으로 참여하였다. [황미요조]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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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다 마미SUNADA Mami
"1978년생. 스나다 마미 감독은 다큐멘터리를 공부했고 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 연출부로 이와이 순지 및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해왔다. 는 그녀의 첫 번째 데뷔작이다.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의 모습을 습관처럼 계속 카메라에 담아왔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 계획은 없었지만 촬영하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보여주었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 죽음을 함께 마주하고 있는 가족을 보면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보여주고자 영화화를 결정했다. 를 통해 촉망받는 신예 감독으로 떠오른 스나다 마미 감독은 딸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슬픔을 절제하며 아빠의 마지막을 그려내 더욱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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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CHOI Jin-ho (Barrier-Free Version Director)
(1996), (1998) 등의 조감독을 지낸 후 1999년 연출한 단편영화 로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하였다. 2009년에 첫 장편 를 연출하였고, 2012년 배리어프리버전 의 총연출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