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역대영화제

13회 영화제(2011)



피아노 없는 여자Woman without Piano

하비에르 레볼로

  • 스페인
  • 2009
  • 95min
  • 15 +
  • 35mm
  • color
  • 드라마

나이 섹슈얼리티

SYNOPSIS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EFM
 2010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시놉시스
 <피아노 없는 여자>는 마드리드에 사는 21세기 한 주부의 가정과 일, 성에 대한 일상을 24시간 동안 그려나간다. 주요 등장인물은 여행가방 하나, 구두 한 켤레, 이 영화로 첫 주연을 맡은 카르멘 마치, 그리고 체코출신 배우이자 작곡가, 시나리오 작가인 얀 부다가 전부다. 감독은 소품과 등장인물을 통해 주부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렸다.


 


 프로그램 노트
 여느 날처럼 하루일과가 반복된다. 남편과의 의례적인 인사가 곁들여진 아침 식사, 택시 운전을 하는 남편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 전문적이면서도 기계적인 동작으로 치러지는 손님들을 위한 모공관리 업무, 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명(耳鳴). 모든 것이 전날과 같다. 단지, 그 날이 조금 다르다면 늘 침대 맡에 있던 진부한 액자를 떼어내서 벽장 뒤에 숨겨놨다는 정도. 그 그림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그날 밤 가방을 싸들고 집을 나선다.
 영화는 그렇게 익명의 마드리드 여자였어도 무방한 로자가 집을 나간 그날 밤에 생긴 일들을 보여주는데, 뚜렷한 극적 동기나 인과 관계 같은 서사장치는 일절 배제되어있다. 관객들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서사라인의 이면에서, 아마도 로자 자신에게도 불분명한 그녀의 욕망의 흐름을 유추해내야 한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배경과 인물을 병치시키면서 미묘한 의미의 기미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내는 카메라의 움직임 그 자체다. 많은 부분 카메라는 인물보다는 집 내부의 풍경, 장식들, 세부들 그리고 마드리드의 거리, 바, 호텔, 터미널 같은 장소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피아노 없는 여자>는 이렇게 사물과 인물의 표면을 미묘한 의미의 원천으로 만들면서, 한 갱년기 여성의 일상과 일탈, 섹슈얼리티를 애잔하고도 흥미롭게 묘사한다. (권은선)
 

PROGRAM NOTE

2010 베를린국제영화제 EFM
 2010 카를로비바리영화제

 


 시놉시스
 <피아노 없는 여자>는 마드리드에 사는 21세기 한 주부의 가정과 일, 성에 대한 일상을 24시간 동안 그려나간다. 주요 등장인물은 여행가방 하나, 구두 한 켤레, 이 영화로 첫 주연을 맡은 카르멘 마치, 그리고 체코출신 배우이자 작곡가, 시나리오 작가인 얀 부다가 전부다. 감독은 소품과 등장인물을 통해 주부의 일상을 흥미롭게 그렸다.


 


 프로그램 노트
 여느 날처럼 하루일과가 반복된다. 남편과의 의례적인 인사가 곁들여진 아침 식사, 택시 운전을 하는 남편을 위한 점심식사 준비, 전문적이면서도 기계적인 동작으로 치러지는 손님들을 위한 모공관리 업무, 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명(耳鳴). 모든 것이 전날과 같다. 단지, 그 날이 조금 다르다면 늘 침대 맡에 있던 진부한 액자를 떼어내서 벽장 뒤에 숨겨놨다는 정도. 그 그림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그날 밤 가방을 싸들고 집을 나선다.
 영화는 그렇게 익명의 마드리드 여자였어도 무방한 로자가 집을 나간 그날 밤에 생긴 일들을 보여주는데, 뚜렷한 극적 동기나 인과 관계 같은 서사장치는 일절 배제되어있다. 관객들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서사라인의 이면에서, 아마도 로자 자신에게도 불분명한 그녀의 욕망의 흐름을 유추해내야 한다.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배경과 인물을 병치시키면서 미묘한 의미의 기미들을 날카롭게 포착해내는 카메라의 움직임 그 자체다. 많은 부분 카메라는 인물보다는 집 내부의 풍경, 장식들, 세부들 그리고 마드리드의 거리, 바, 호텔, 터미널 같은 장소들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피아노 없는 여자>는 이렇게 사물과 인물의 표면을 미묘한 의미의 원천으로 만들면서, 한 갱년기 여성의 일상과 일탈, 섹슈얼리티를 애잔하고도 흥미롭게 묘사한다. (권은선)
 

Director

  • 하비에르 레볼로Javier REBOLLO

    마드리드 출생. 롤라 두에나스를 주연으로 한 단편영화 시리즈는 세계 여러 중요 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06년 롤라 두에나스, 미카엘 아비테보울, 카르멘 마치를 주연으로 한 스페인과 프랑스 공동제작 영화 로 성 세바스찬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서 처음 선보여,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롤라 마요, 살바도르 로셀리와 공동 집필한 새 장편영화를 작업 중이다.

Credit

  • ProducerStefan SCHMITZ, Maríia ZAMORA, Damiáan PARÍIS
  • Cast Carmen MACHI, Jan BUDAR, Pep RICART
  • Screenwriter Lola MAYO, Javier REBOLLO
  • Cinematography Santiago RACAJ
  • Art director Miguel Ángel REBOLLO
  • Editor Ángel Hernández ZOIDO
  • Sound Julien NAUDIN

PRODUCTION COMPANY

Avalon Productions Plaza del Cordon, 2. Bajo, Madrid 28005, Spain Tel 34 91 366 4364 Fax 34 91 365 9301 Email info@avalonproductions.es URL www.avalonproduction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