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영화제(2006)
| 개막작 (1) | 새로운 물결 (31) |
| 아프리카 특별전 : 나의 아프리카들 (13) | 페미니스트 다큐멘터리의 선구자들 : 천 개의 목소리 (11) |
| 감독특별전 : 마를린 호리스 (4) | 여성영상공동체 (11) |
| 한국영화특별전 : 여성, 민중, 코리안 뉴웨이브 (4) | 아시아 단편경선 (20) |
| 다큐멘터리 옥랑상 (2) |
카레 카레 즈바코: 옛날 옛적에Kare Kare Zvako-Mother’s Day
치치 단가렘바
- 짐바브웨
- 2004
- 30min
- 기타 +
- 35mm
- color
SYNOPSIS
오랜 기근으로 먹을 것 구하기 힘든 어느 시골 마을, 엄마가 어렵게 구해온 아이들의 저녁식사인 볶은 개미를 탐내는 이기적인 아빠, 엄마가 이를 나무라자 아빠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 단가렘바 감독 자신이 어렸을 때 듣고 자랐던 짐바브웨의 옛날 얘기를 뮤지컬과 판타지 형식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작품. 잔인하고도 슬픈 옛날 이야기가 짐바브웨의 유명한 가요와 단순한 춤동작들과 만나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가부장의 잔인함과 폭력성 그리고 이보다 강한 모성과 여성의 힘을 단가렘바 감독은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냈다. (최선희)
PROGRAM NOTE
오랜 기근으로 먹을 것 구하기 힘든 어느 시골 마을, 엄마가 어렵게 구해온 아이들의 저녁식사인 볶은 개미를 탐내는 이기적인 아빠, 엄마가 이를 나무라자 아빠는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운다. 단가렘바 감독 자신이 어렸을 때 듣고 자랐던 짐바브웨의 옛날 얘기를 뮤지컬과 판타지 형식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작품. 잔인하고도 슬픈 옛날 이야기가 짐바브웨의 유명한 가요와 단순한 춤동작들과 만나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가부장의 잔인함과 폭력성 그리고 이보다 강한 모성과 여성의 힘을 단가렘바 감독은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냈다. (최선희)
Director
-
치치 단가렘바Tsitsi Dangarembga
1959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났으며 극작가이자 연출가, 소설가로 먼저 알려졌다. 1989년 소설 「Nervous Conditions」은 최근 20세기 최고의 아프리카 소설 12편 중 한 편으로 선정되었다. 치치 단가렘바는 1996년 독일영화TV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이후 짐바브웨로 돌아와 조국의 영화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독일에서는 Deutsche Welle, ORB, Arte와 같은 방송국을 위해 다큐멘터리와 르포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짐바브웨에서는 흥행작 <네리아>의 각본을 쓰고, 몇 편의 장편 다큐멘터리와 <에브리원스 차일드>(1996)를 연출한 바 있다.
Credit
- ProducerOlaf Koschke, Jackie Cahi
- Cast Consolata Ngwenya, Nicolas Mazenda
- Screenwriter Tsitsi Dangarembga
- Cinematography Pierre Mennel
- Editor Olaf Koschke
WORLD SALES
Nyerai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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