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나쁜 여자들, 말은 쉽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베를린의 여걸들>은 1987년 5월 1일 메이데이, 베를린에서 전설적인 민중봉기가 있었던 시기에 폭발적인 힘으로 거침없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섰던 7명의 ‘여성 혁명 결사체’의 이름이다.
1987년 국가 권위에 도전하여 반란을 일으켰던 서베를린의 폭동, IMF에 대한 도전과 영국 여왕과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항의. 1987년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IMF회의를 저지하던 정치적으로 좌파이며 급진적이고 무정부주의적인 이들 여성들은 그 후 어떻게 되었나? 무엇보다도 이것은 자신들의 운동을 통해 남성 동지들과의 차별성을 자각하고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건설하여 세상에 대해 목소리를 드높이던 시절, 모든 것이 가능하게 비쳐졌던 한 시기에 대한 회고이자 성찰을 담은 기록이다. 감독 자신의 자서전적인 이야기이기도 한 이 영화는 그 시대를 살았던 7명의 인터뷰와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의 연기를 통해서 그 시대와 그 이후의 역사를 해석하는 애정과 비판이 섞여 있다. 14명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들의 공동체 안에서의 일상 생활, 우정과 사랑, 그들의 정치활동과 토론 그리고 모순과 한계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이중구조는 특별한 시기에 대한 기억과 회상이 어떻게 역사를 구성하는가를 보여 준다. 특히, 가부장제에 맞서는 투쟁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각에 이르면서 이들이 겪는 토론과 다양한 시도들은 당시의 이들을 둘러쌌던 힘과 열정을 상상하게 한다. (변재란)
PROGRAM NOTE
나쁜 여자들, 말은 쉽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베를린의 여걸들>은 1987년 5월 1일 메이데이, 베를린에서 전설적인 민중봉기가 있었던 시기에 폭발적인 힘으로 거침없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 나섰던 7명의 ‘여성 혁명 결사체’의 이름이다.
1987년 국가 권위에 도전하여 반란을 일으켰던 서베를린의 폭동, IMF에 대한 도전과 영국 여왕과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항의. 1987년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IMF회의를 저지하던 정치적으로 좌파이며 급진적이고 무정부주의적인 이들 여성들은 그 후 어떻게 되었나? 무엇보다도 이것은 자신들의 운동을 통해 남성 동지들과의 차별성을 자각하고 자신들만의 공동체를 건설하여 세상에 대해 목소리를 드높이던 시절, 모든 것이 가능하게 비쳐졌던 한 시기에 대한 회고이자 성찰을 담은 기록이다. 감독 자신의 자서전적인 이야기이기도 한 이 영화는 그 시대를 살았던 7명의 인터뷰와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들의 연기를 통해서 그 시대와 그 이후의 역사를 해석하는 애정과 비판이 섞여 있다. 14명의 인물들을 통해 자신들의 공동체 안에서의 일상 생활, 우정과 사랑, 그들의 정치활동과 토론 그리고 모순과 한계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이중구조는 특별한 시기에 대한 기억과 회상이 어떻게 역사를 구성하는가를 보여 준다. 특히, 가부장제에 맞서는 투쟁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각에 이르면서 이들이 겪는 토론과 다양한 시도들은 당시의 이들을 둘러쌌던 힘과 열정을 상상하게 한다. (변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