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권은선

영화평론가, 중부대학교 교수

1999년 『씨네21』 영화비평가상을 수상하며 비평가로 등단했으며, 2010년 중앙대학교에서 영상예술학으로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했으며,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니 수브라마니안

영화감독

1990년대부터 활동해 온 페미니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젠더, 정의, 문화적 기억, 사회적 편견 등의 주제를 탐구한다. 그의 영화는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했으며, 영상 예술, 공연, 설치 작업으로도 활동을 확장해 왔다. 코넬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리프레임 예술연구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동시대의 사회적 문제에 응답하고자 한다.

조은지

배우, 영화감독

배우 겸 감독으로, 〈2박 3일〉(2017), 〈장르만 로맨스〉(2021)를 연출했으며, 최근 〈컨버세이션〉(2023)에 출연했다.

손시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2016년부터 영화평론을 쓰기 시작했다. 영화 전문 웹진 『REVERSE』, 매거진 『필로』,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한다.

송효정

영화평론가

제12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수상 이후 저널비평을 지속해왔으며, 인디포럼작가회의 상임작가 및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연구자로 식민-해방-냉전기 문화질서에 대해 연구하며 영화평론가로서 재현체계 전반에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