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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   )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다 미지의 ‘보물 찾기’ 이미지가 떠올랐습니다. 여러 명의 흩어져 있던 여중생들이 함께 하게 되자 비로소 보물을 찾게 되는 이솝 우화 같은, 고전이지만 재밌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홀로 있던 여중생들의 만남을 줄줄이 이어져 서로를 지지해 주는 ‘인간 밧줄’의 이미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들이 힘을 합쳐 찾은 보물이 무엇일지는 상상하기 나름입니다. 영화제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영화일 수도, 소중한 인연 혹은 한 공간에서 함께 보낸 시간일 수도.”(이재은, 임지선)

연출
이재은, 임지선

이재은, 임지선 감독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되면서 관계의 변화를 겪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성적표의 김민영>(2021)을 통해 관객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은 오직 20대에만 느낄 수 있는 정서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다양한 관객 층으로부터 공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올해의 수작으로 사랑받았다.


이 작품으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발견’ 섹션 대상, 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섹션 대상, 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국제장편경쟁 특별 언급, 관객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목해야할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빛나는 데뷔작 <성적표의 김민영>의 주인공들처럼 자신들만의 속도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갈 두 감독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