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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영화제(2023)



제인 캠피온, 시네마 우먼Jane Campion, the Cinema Woman

쥘리 베르투첼리

  • 프랑스
  • 2022
  • 102min
  • 12 +
  • DCP
  • color

Korean Premiere

SYNOPSIS

제인 캠피온은 여성감독으로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선구적인 여성 영화인이다.  남성 중심적 영화 현장에서 캠피온은 40년 동안 자신의 고유한 영화 세계를 조각해 냈다. 이 영화는 제인 캠피온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파격적인 작품 세계와 생애를 최초로 조명한다.

PROGRAM NOTE

90년대를 통과한 시네필과 영화인들에게 제인 캠피온은 각별한 존재다. 그는 보수적인 칸영화제에서 ⟨피아노⟩(1993)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감독이며 여전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최근작인 ⟨파워 오브 도그⟩(2021)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캠피온은 (최근작을 제외하고) 일관되게 여성 주인공을 내세워 가부장제 사회와 불화하며 좌절하고, 타협하며 실패하는 여성의 욕망을 다루었고, 그 자신도 남성 중심적인 영화계에서 자신의 인물들처럼 분투하고 여느 여성처럼 일과 ‘엄마’의 삶을 양립하려 애쓰면서 예술적 개성과 고유한 영화 세계를 확장해 왔다. 쥘리 베르투첼리 감독은 캠피온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과 작품을 연대순으로 조망하되, 자기 관점과 목소리를 앞세워 그의 영화 세계를 재구성하거나 권위 있는 타인의 입을 빌어 칭송의 말을 보태지 않는다. 대신 캠피온이 기존에 다른 매체들과 했던 인터뷰와 시네토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새로운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예술가의 성찰을 이끌어낸다. 캠피온 자신의 목소리로 스스로의 영화 세계를 깊이 있게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특별한 예술가의 초상을 완성해 낸다. [김숙현]

Director

  • 쥘리 베르투첼리Julie BERTUCCELLI

    1968년 출생. 철학과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크시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리티 판, 에마뉘엘 핑켈의 조감독으로 일했다. 장편 데뷔작 〈오타르가 떠난 후 Since Otar Left〉(2003)를 비롯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Credit

  • ProducerEstelle FIALON
  • Cast Jane CAMPION
  • Editor Laure GARDETTE, Svetlana VAYNBLAT
  • Sound Olivier GOINARD

WORLD SALES

Westend Films | Luca MIANO | luca@westendfil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