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영화제(2020)
트레일러 재생
티모시 그린필드 샌더스
Korean Premiere
토니 모리슨 / 아프리칸-아메리카 문학 / 여성문학 / 문학
시놉시스
<토니 모리슨:내 삶의 편린들>은 미국 흑인 여성 문학의 상징적 인물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토니 모리슨의 특별한 삶과 예술성을 탐구한다. 이 영화는 오하이오 주 로레인에서 스웨덴 스톡홀름까지의 놀라운 여정 등을 다룬다. 영화의 인터뷰이로는 지난 해 작고한 토니 모리슨 자신을 비롯해, 오프라 윈프리, 앤젤라 데이비스, 프랜 레보비츠 등 미국, 아프리카 문화의 대표적 페미니스트들이 출연하고 있다.
프로그램 노트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여성 작가일 뿐만 아니라, 현대 세계 문학의 차원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작가군에 속하는 토니 모리슨의 생애 전반과 작품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토니 모리슨이 작고한 2019년 8월보다 몇 개월 앞서 완성, 공개되었다. 누군가 이런 예술가의 전기 다큐멘터리를 만든다면 일반적으로 연대기적으로 그 예술가의 행적을 충실히 그리거나, 혹은 그 예술가의 작품이 세상에 준 충격을 둘러싸고 그 충격의 의미와 후대에 미친 파문을 따라가며 약간은 논쟁과 설명의 기능을 하도록 채우는 정도로 만들어질 것이다. 이 영화는 그 둘 사이를 절충해서 그가 태어나 자라난 문화지리적, 정치경제적 조건이 개인적으로 어떤 경험이었는지 토니 모리슨의 회상과 답변을 통해 듣는다. 그리고 그런 개인 경험 범위를 넘어서는 1960~70년대의 미국 흑인 인권운동 전후의 사회사를 배경으로 넣고 토니 모리슨의 인생 궤적이 차츰 어떻게 미국 흑인 전체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흑인 여성에 대한 역사쓰기로서의 소설작법으로 수렴되었는지 성실히 설명한다. 토니 모리슨의 작품이 이미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작품들이 탄생한 배경을 설명하는 꼼꼼하고 해박한 도슨트가 될 것이다. 한편, 토니 모리슨의 작품이 낯선 관객들에게는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찾아가 그가 보여준 흑인 역사, 흑인 여성 역사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유미]
티모시 그린필드 샌더스Timothy GREENFIELD-SANDERS
티모시 그린필드 샌더스는 세계 지도자와 주요 문화 인물을 촬영하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린필드 샌더스는 13개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고 연출했다. 그의 최신작 은 2019년 1월 선댄스에서 초연되어 전국 200개가 넘는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수많은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베스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2020년 베스트 다큐멘터리 부문 NAACP 이미지상을 수상했다.
Perfect Day Films Inc. / 2126747888 / timothyonline@ma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