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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영화제(2020)



심플 우먼Simple Women

키아라 말타

  • 이탈리아, 루마니아
  • 2019
  • 85min
  • 15 +
  • DCP
  • color
  • 픽션

Asian Premiere

영화 만들기 / 예술가 / 우상 / 엘리나 뢰벤존 / 이탈리아 역사

SYNOPSIS

시놉시스 

생활고에 시달리는 페데리카 감독은 어린시절 우상으로 여겼던 엘리나와 함께 영화를 만들게 되었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페데리카는 흥분 상태에서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고 그것은 그녀의 세상을 바꾸어 놓는다. 거의 마술처럼 모든 것이 흐려지고 새로운 관점을 얻는다.

 

 

프로그램 노트

거의 평생을 좋아했던 배우와 우연히 마주치는 건 근사한 일이다. 하지만 그 배우를 주연으로 그 사람의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찍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무작정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환상이 깨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 

키아라 말타의 <심플 우먼>에서 주인공인 영화감독 페데리카가 마주친 그 배우는 엘리나 뢰벤존이다. 대부분 영화팬들은 이 루마니아 배우를 할 하틀리의 <심플맨>이나 <아마추어>와 같은 90년대 인디 영화의 신 스틸러로 기억한다. 호러 장르팬이라면 뢰벤존이 원조 트랜실바니아 억양을 구사하는 뱀파이어로 나오는 마이클 알머레이다의 <나자>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페데리카는 <심플맨>에서 뇌전증 환자로 나오는 뢰벤존의 모습에 매료되어 왔고 영화는 뢰벤존이 소닉 유스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유명한 <심플맨>의 장면으로 계속 돌아간다. 

당연한 일이지만 페데리카는 키아라 말타의 알타 에고이며 이 영화의 이야기는 실제로 뢰벤존 팬인 감독의 진짜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단지 <심플 우먼>은 어떻게 보아도 미화된 판타지가 아니다. 페데리카는 아무리 예의바르게 묘사하려 해도 살짝 맛이 갔고 뢰벤존 역시 그렇게 화려하다고 할 수 없는 현재 경력에 불만인 현실 세계의 실제 여성이다(그렇다고 영화 속 뢰벤존의 경력이 지금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뢰벤존의 경력과 일치한다고 믿는다면 여러분은 순진하다.) 당연히 이 무모한 계획 속에서 두 사람은 충돌할 수 밖에 없다. 그러는 동안 현실세계와 영화, 실제 인물과 유명인사의 판타지는 세 개의 언어(영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가 교차하는 동안 끊임 없이 꼬리를 물며 나선을 그리며 다차원의 환상적인 미로를 만들어낸다. [듀나]​

Director

  • 키아라 말타Chiara MALTA

    키아라 말타는 로마에서 태어나 2002 년부터 파리에서 살았다. 그녀는 영화, 연극 및 미디어 연구를 전공한 후 아뜰리에 바란 과정을 마쳤다. 그녀의 다큐멘터리 Armando e la Politica>(2008)는 토리노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첫 상영되었으며 ZDF와 Arte에서 방영되었다. 그녀는 L'Isle>, J'Attends Une femme>, L'Amour à Trois> 를 비롯한 픽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편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은 그녀의 첫 장편 영화이다.

Credit

  • ProducerMarta DONZELLI, Gregorio PAONESSA
  • Cast Jasmine TRINCA, Elina LÖWENSOHN
  • Screenwriter Chiara MALTA, Sébastien LAUDENBACH, Marco PETTE
  • Cinematography Tudor VLADIMIR PANDURU
  • Editor Ioachim STROE, Giogiò FRANCHINI
  • Music Olivier MEL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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