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영화제(2020)
트레일러 재생
김소형
연인 / 노동 / 동거 / 관계 / 생계
시놉시스
낮에 일하는 지영과 밤에 일하는 우철은 함께 살고 있다. 두 사람이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우철이 퇴근하고 온, 지영이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 7시부터 8시 사이 딱 한 시간이다.
프로그램 노트
낮에 일하는 여자와 밤에 일하는 남자. 같이 있고 싶어 한집에 살지만 두 사람이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고단함이 어려있는 이른 아침의 일순간이다. 살기 위해 일하지만 일할수록 '나'로 살아갈 수 없는 삶의 아이러니. <우리의 낮과 밤>은 좋은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밥을 나누어 먹고, 푹 자고 싶은 우리 마음속 행복을 섬세하게 그린다. 춤추는 바닷가에 펼쳐 보는 '소망이 이루어지는 길몽'처럼, 고단한 현실의 한 가운데서 따스한 희망이 전해진다. [최민아]
김소형KIM Sohyoung
1992년생. 한국예술종학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며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하고 주연을 맡았다. 2018년작 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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