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영화제(2013)
제인 캠피온
직장 내 성폭력 오스트레일리아
1984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제인 캠피온의 1984년 단편영화. 직장 내 성폭력을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루었다. 주인공은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다가 직장에서 쫓겨난다. 동료들과 남자친구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녀의 탓으로 돌린다.
“그녀는 ‘어떤’ 여자였나?” 상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직원 로레인이 그 사실을 말하는 순간 그녀를 둘러싼 모든 공간에서 의심을 전제한 저 질문이 작동된다. 제인 캠피온의 1984년작 <일과 후>는 직장 내 성폭력이 일어난 이후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악몽을 충실히 보 여준다. 숨막히게 그려낸 이 집단적이고 미묘한 폭력 뒤에 스며든 모순을 이해하려는 시도 앞에서 우리는 30여 년이 지난 우리의 현실 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최이슬기]
A Film Australia Production. ⓒ 2011 National Film and Sound Archive of Australia.
A sensitive portrayal of a young office worker who alleges sexual abuse by her employer.
Written and Directed by Jane Campion.
For more information and to purchase a DVD, go to www.nfsa.gov.au or email facprogramsales@nfsa.gov.au
1984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시놉시스
제인 캠피온의 1984년 단편영화. 직장 내 성폭력을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루었다. 주인공은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다가 직장에서 쫓겨난다. 동료들과 남자친구는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녀의 탓으로 돌린다.
프로그램 노트
“그녀는 ‘어떤’ 여자였나?” 상사에게 성폭력을 당한 직원 로레인이 그 사실을 말하는 순간 그녀를 둘러싼 모든 공간에서 의심을 전제한 저 질문이 작동된다. 제인 캠피온의 1984년작 <일과 후>는 직장 내 성폭력이 일어난 이후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악몽을 충실히 보 여준다. 숨막히게 그려낸 이 집단적이고 미묘한 폭력 뒤에 스며든 모순을 이해하려는 시도 앞에서 우리는 30여 년이 지난 우리의 현실 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최이슬기]
A Film Australia Production. ⓒ 2011 National Film and Sound Archive of Australia.
A sensitive portrayal of a young office worker who alleges sexual abuse by her employer.
Written and Directed by Jane Campion.
For more information and to purchase a DVD, go to www.nfsa.gov.au or email facprogramsales@nfsa.gov.au
제인 캠피온Jane CAMPION
1954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난 제인 캠피온은 빅토리아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한 뒤, 호주의 시드니예술대학교에서 회화를, 호주영화TV라디오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였다. 단편 (1986)로 칸국제영화제 단편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1993년에는 장편 (1993)로 여성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1996), (1999), 2004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던 (2003), (2009) 그리고 가장 최근작으로 (201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