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영화제(2012)
김민
어느 날 문득, 나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궁금해 한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일상에 묻혀있는 작은 비극들을 하나 둘씩 바라보기 시작한다.
세상의 슬픔과 불행에 민감해진 감독은 이 비극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우울증에 걸린 동생, 한때 소설가를 꿈꿨지만 지금은 재테크에 열중하는 어머니, 죽은 이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며 인생을 보낸 할머니의 모습을 오가며 카메라는 그들의 삶에 깊숙이 다가간다. 침울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태도, 카메라와 피사체의 감정이 뒤섞여 묘하게 공명하는 풍경 인서트가 인상적이다. 보이지 않는 곳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다큐멘터리의 근본에 우직하도록 충실한, 그래서 더 아름다운 영화. (김혜영)
시놉시스
어느 날 문득, 나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궁금해 한다. 나는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일상에 묻혀있는 작은 비극들을 하나 둘씩 바라보기 시작한다.
프로그램 노트
세상의 슬픔과 불행에 민감해진 감독은 이 비극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는다. 우울증에 걸린 동생, 한때 소설가를 꿈꿨지만 지금은 재테크에 열중하는 어머니, 죽은 이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며 인생을 보낸 할머니의 모습을 오가며 카메라는 그들의 삶에 깊숙이 다가간다. 침울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태도, 카메라와 피사체의 감정이 뒤섞여 묘하게 공명하는 풍경 인서트가 인상적이다. 보이지 않는 곳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다큐멘터리의 근본에 우직하도록 충실한, 그래서 더 아름다운 영화. (김혜영)
김민KIM Min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다큐멘터리를 전공하고 졸업했다.
KIM Min Tel 82 10 4377 6551 Email soosoobob@gmail.com
KIM Min Tel 82 10 4377 6551 Email soosoobob@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