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영화제(2009)
김자경
빈곤 여성노동 비정규직
프로그램 노트
식당에서 시급을 받으며 일하는 한나는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강제휴식을 자주 권고 받는다. 오늘도 한가한 시간 동안 거리를 전전하며 시간을 때우게 된 한나. 하릴없이 식당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선다. 20세기 초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소외를 비판했던 <모던 타임즈>를 패러디한 제목의 재치만큼이나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주는 먹먹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더럽고 치사한’파트타임 노동조건과 빈곤의 벽 앞에 선 20대들에 대한 가슴 시린 이야기. (손희정)
프로그램 노트
식당에서 시급을 받으며 일하는 한나는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강제휴식을 자주 권고 받는다. 오늘도 한가한 시간 동안 거리를 전전하며 시간을 때우게 된 한나. 하릴없이 식당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선다. 20세기 초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소외를 비판했던 <모던 타임즈>를 패러디한 제목의 재치만큼이나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주는 먹먹함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더럽고 치사한’파트타임 노동조건과 빈곤의 벽 앞에 선 20대들에 대한 가슴 시린 이야기. (손희정)
김자경KIM Ja-kyoung
"1980년생. 2008년 미디액트 극영화 제작 워크숍 16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