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영화제(2009)
김선아
가부장제 모녀 여성독립
프로그램 노트
새장에 갇혀 있는 노란 새. 그 새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이 슬프다. 그러나 화면이 바뀌면, 정작 갇혀 있는 것은 새가 아니라 엄마 자신이다. 노란 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던 엄마는, 그러나 쉽게 떠날 수가 없었다. 이제 자신도 엄마가 된 딸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노란 새를 보면서 그 날의 엄마를 기억하고, 또 이해한다.‘ 어머니’라는 이름의 무게가 이 땅의 얼마나 많은 여성들에게 족쇄가 되었을까. 이 작품은 아름다운 흑백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무게감을 보여준다. (손희정)
프로그램 노트
새장에 갇혀 있는 노란 새. 그 새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빛이 슬프다. 그러나 화면이 바뀌면, 정작 갇혀 있는 것은 새가 아니라 엄마 자신이다. 노란 새처럼 날아가고 싶었던 엄마는, 그러나 쉽게 떠날 수가 없었다. 이제 자신도 엄마가 된 딸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노란 새를 보면서 그 날의 엄마를 기억하고, 또 이해한다.‘ 어머니’라는 이름의 무게가 이 땅의 얼마나 많은 여성들에게 족쇄가 되었을까. 이 작품은 아름다운 흑백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무게감을 보여준다. (손희정)
김선아KIM Sunah
1984년 전남 출생. 2008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했다. 작품으로는 (200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