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영화제(2008)
변영주
위안부 역사 Documentary
대만 다큐멘터리 영화제 메리트 프라이즈상.
변영주 감독은 제주도에서 주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성매매 여성들을 다룬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제작하다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로 살던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는 여성을 만난다. 이를 계기로 제작하게 된 것이 <낮은 목소리> 시리즈 세 편이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간 계속되었던 <낮은 목소리> 시리즈는 국내외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여성주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문화 양자를 가로지르는 기념비적 작업이 되었다.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해달라는 강덕경 할머니의 요청으로 시작된 <낮은 목소리 2>는 일본군 성노예로 살았던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경기도 한 농촌의‘나눔의 집’에서 시작한다.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따라 할머니들이 함께 논밭을 일구며, 밥상을 마주하며, 다독이고 투닥거리는 일상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그 풍경 속에서 우리는 역사적 상흔과 사회적 낙인을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여성들을 만난다. 엄숙, 경건, 연민의 정서보다 웃음, 도발, 나눔이 더 효과적인 치유의 방법이자 다큐멘터리의 힘임을 입증하는 영화.
대만 다큐멘터리 영화제 메리트 프라이즈상.
변영주 감독은 제주도에서 주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성매매 여성들을 다룬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제작하다가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로 살던 할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성매매에 나섰다는 여성을 만난다. 이를 계기로 제작하게 된 것이 <낮은 목소리> 시리즈 세 편이다. 1993년부터 1999년까지 7년간 계속되었던 <낮은 목소리> 시리즈는 국내외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여성주의 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문화 양자를 가로지르는 기념비적 작업이 되었다.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해달라는 강덕경 할머니의 요청으로 시작된 <낮은 목소리 2>는 일본군 성노예로 살았던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경기도 한 농촌의‘나눔의 집’에서 시작한다.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따라 할머니들이 함께 논밭을 일구며, 밥상을 마주하며, 다독이고 투닥거리는 일상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그 풍경 속에서 우리는 역사적 상흔과 사회적 낙인을 스스로 치유해 나가는 여성들을 만난다. 엄숙, 경건, 연민의 정서보다 웃음, 도발, 나눔이 더 효과적인 치유의 방법이자 다큐멘터리의 힘임을 입증하는 영화.
변영주BYUN Youngjoo
1995년 한국 최초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로 데뷔한 변영주 감독은 그 후 를 포함한 세편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에 대한 삼부작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2002년 극영화 를 시작으로 2012년 를 연출했고, 201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분 감독상을 수상했다. 현재 강풀 원작의 를 신작으로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