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에서는 29초마다 한 건씩 여성 강간 사건이 발생한다. 요하네스버그와 주변 흑인거주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흑인 레즈비언들을 노린 강간과 편견의 경험, 그리고 희생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여성들의 강인함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담고 있다. 게이 남자 친구가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강간 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중간에서는 남성 지배적인 사회에서 레즈비언 여성의 몸에 어떻게 여성/동성애 혐오증이 동시에 새겨지는가를 잔혹하게 들을 수 있다. (김선아)
PROGRAM NOTE
남아프리카에서는 29초마다 한 건씩 여성 강간 사건이 발생한다. 요하네스버그와 주변 흑인거주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흑인 레즈비언들을 노린 강간과 편견의 경험, 그리고 희생자가 되기를 거부하는 여성들의 강인함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담고 있다. 게이 남자 친구가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강간 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중간에서는 남성 지배적인 사회에서 레즈비언 여성의 몸에 어떻게 여성/동성애 혐오증이 동시에 새겨지는가를 잔혹하게 들을 수 있다.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