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한 여자아이가 서구 고전음악의 남성 작곡가들과 씨름을 한다. 이 씨름의 심판은 피아노 선생이고 여성이고 아마 엄마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심판은 전혀 공평해 보이지 않는다. 어린 시절 피아노 레슨을 받아 본 이들의 공감도 불러일으킬 만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당신은 혹시 영화 속의 피아노 선생처럼 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어 오는 것 같다. (김준양)
PROGRAM NOTE
아시아의 한 여자아이가 서구 고전음악의 남성 작곡가들과 씨름을 한다. 이 씨름의 심판은 피아노 선생이고 여성이고 아마 엄마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심판은 전혀 공평해 보이지 않는다. 어린 시절 피아노 레슨을 받아 본 이들의 공감도 불러일으킬 만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당신은 혹시 영화 속의 피아노 선생처럼 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어 오는 것 같다. (김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