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역사수업>은 영화가 발명된 해인 1896년부터 미국의 레즈비언/게이 저항운동의 형성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스톤월 항쟁이 일어난 1969년까지의 레즈비언의 재현에 대한 실험 다큐멘터리이다. 레즈비언 이미지는 영화사 초기부터 의학 담론, 과학, 경찰 기록, 대중문화와 오락에서 쏟아져 나왔었다. <역사수업>은 그러한 과거의 레즈비언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퍼포먼스와 더불어 재현하고 재전유하고 재구성한다.
바바라 해머의 다른 영화들처럼 <역사수업> 또한 레즈비언을 축복하고 찬양하며 숭배하는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해머에게 레즈비어니즘은 늘 그렇듯이 수치스럽고 비정상적인 희생자의 자리가 아니라 자랑스럽고 비범한 전사의 자리인 것이다. (김선아)
PROGRAM NOTE
<역사수업>은 영화가 발명된 해인 1896년부터 미국의 레즈비언/게이 저항운동의 형성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스톤월 항쟁이 일어난 1969년까지의 레즈비언의 재현에 대한 실험 다큐멘터리이다. 레즈비언 이미지는 영화사 초기부터 의학 담론, 과학, 경찰 기록, 대중문화와 오락에서 쏟아져 나왔었다. <역사수업>은 그러한 과거의 레즈비언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퍼포먼스와 더불어 재현하고 재전유하고 재구성한다.
바바라 해머의 다른 영화들처럼 <역사수업> 또한 레즈비언을 축복하고 찬양하며 숭배하는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해머에게 레즈비어니즘은 늘 그렇듯이 수치스럽고 비정상적인 희생자의 자리가 아니라 자랑스럽고 비범한 전사의 자리인 것이다. (김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