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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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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마 아프 클린트: 미래를 위한 그림Beyond the Visible – Hilma af Klint

트레일러 재생

할리나 디르슈카

  • 독일
  • 2021
  • 94min
  • 전체
  • DCP
  • color

SYNOPSIS

“내가 죽은 후 20년 동안 내 작품을 공개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세계 최초의 추상 예술가, 힐마 아프 클린트. 100년이 지난 후, 오판되고 은폐됐던 여성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독창적인 작품은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예술계를 뒤흔들고 있다. 

PROGRAM NOTE

서양미술사 최초의 추상화가로 평가되는 칸딘스키에 앞서 추상화 실험을 시작했으나 최근에야 그 존재가 알려진 스웨덴 여성 작가 힐마 아프 클린트(이하 힐마)의 전기 다큐멘터리. 힐마를 향한 현재의 열광적 반응을 전하는 도입부, 출생과 미술학교 진학, 신지학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초반부를 지나면, 관객은 1905년 “새로운 삶의 철학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가시적 세계 너머의 본질적 경이를 포착하는 과제에 착수, 「원시적 혼돈」 연작(1906), 「10개의 가장 큰 그림」 연작(1907) 등의 작품을 열정적으로 쏟아내는 힐마를 만나게 된다. 신지학자 루돌프 슈타이너의 혹평 이후 침묵기를 보내기도 하지만, 시골의 작은 스튜디오로 거처를 옮긴 작가는 다시 붓을 들고 천 점이 넘는 그림을 남긴다. 힐마는 자기 작품이 시대와 불화한다는 판단하에 작품 공개를 사후 20년 후로 설정했지만, 그의 작품이 여성 작가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를 뚫고 다시 세상의 빛을 본 것은 1980년대의 일이다. 린다 노클린의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라는 문제제기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영화는 이 문제를 해결해 온 끈질긴 노력을 이어간다. 영화 후반부, 작가를 물심양면 후원한 두 친구의 등장은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풍부한 도판 제시와 창작 과정의 재연이 주는 시각적 쾌감, 힐마의 영적 사유가 담긴 내레이션의 여운도 영화의 매력이다. [박세진]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122 2023-08-25 | 19:30 - 21:0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4관  PE
332 2023-08-27 | 19:00 - 20:3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5관  

Director

  • 할리나 디르슈카Halina DYRSCHKA

    독일 베를린 출생. 제작자 겸 영화감독으로 2001년 단편영화 〈랑데부 Das Rendezvous〉, 2013년 단편영화 〈데자뷔 Déjà vu〉를 연출 및 제작했다. 연기, 성악, 영화 제작을 공부하고 암브로시아 필름을 설립했다. 힐마 아프 클린트의 전시회를 다녀온 뒤 큰 감명을 받아 다큐멘터리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을 제작했다. 

Credit

  • ProducerAlexandra DEWART, Halina DYRSCHKA
  • Cast Ernst Peter FISCHER, Julia VOSS, Anna Laestadius LARSSON
  • Cinematographer Luana KNIPFER, Alicja PAHL
  • Editor Halina DYRSCHKA
  • Production Design Susanne DIERINGER

CONTACT

Mano Entertainment Inc. | LEE Jihyun | manoent@mano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