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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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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을 위한 식탁A Table for Two

김보람

  • 한국
  • 2022
  • 90min
  • 12 +
  • DCP
  • color

SYNOPSIS

2007년, 15세 채영은 극단적 식사 거부로 급격한 체중 감소와 함께 거식증 진단을 받는다. 엄마 상옥은 딸의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하지만, 퇴원 후 채영의 증상은 폭식으로 변이한다. 10여 년 후, 채영은 병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상옥은 병의 기원을 찾아 자신의 과거를 탐색한다.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박남옥상 수상작. 

PROGRAM NOTE

〈피의 연대기〉(2017), 〈자매들의 밤〉(2020) 등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몸과 마음의 상태, 관계의 역학과 역사를 주목해 온 김보람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어째서 한국의 10, 20대 여성들 가운데 섭식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은가.’ 감독은 이 질문을 두고 젊고 아픈 여성들의 사례를 찾아가던 가운데 그것이 단지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보다 너른 사회적 맥락을 품고 있음을 직감한다. 영화는 열세 살 때부터 섭식장애를 앓은 채영 씨와 그녀의 엄마 상옥 씨를 중심으로 이들 여성의 몸과 마음의 아픔의 연유를 더듬어 나간다. 동시에 이것은 모녀 관계에 관한 고찰이기도 하고, 두 여성이 저마다 직면한 실존적 고민의 치열한 투쟁기이기도 하다. 모녀라는 이름으로 각자 감당해야 했던 버거운 시간, 그럼에도 끝내 소화할 수 없던 지점에 관해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대면하게 된 두 사람. 놀랍게도, 카메라는 이 내밀한 순간을 함께하고, 그 가깝고도 조심스러운 태도로 영화의 밀도와 순도를 높인다. [정지혜]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212 2023-08-26 | 13:00 - 14:30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3관 GV
514 2023-08-29 | 16:00 - 17:30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Director

  • 김보람KIM Boram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피의 연대기〉(2017)로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 시선상, 2019년 들꽃영화상 민들레꽃상을 수상했다. 단편 극영화 〈자매들의 밤〉(2020)으로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청년감독대상을 수상했으며, 대구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받았다. 2021년 단편 〈내 코가 석재〉(2021)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자 27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메세나상 수상작이다.​

     

Credit

  • Producer박지혜 PARK Jihye 
  • Cast 박채영 PARK Chaeyoung 
  • Cinematographer 김민주 KIM Minju
  • Editor 조원주 CHO Wonjoo
  • Sound 표용수 PYO Youngsoo 

CONTACT

Film Dabin | MOON Ipsaeng | film_dabi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