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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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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이반검열 두 번째 이야기Out: Smashing Homophobia Project

이영

  • 한국
  • 2007
  • 114min
  • 전체
  • color

다큐멘터리 / 레즈비언 / 십대

다큐멘터리 / 레즈비언 / 십대  

SYNOPSIS

천재, 초이, 꼬마는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다. 세 명의 주인공은 자신이 원하는 '나'를 찾기 위해 치열하고 열정적인 자기 탐색의 여정을 떠난다. 십 대 레즈비언의 성장담을 다룬 셀프 다이어리 형식의 다큐멘터리.​

PROGRAM NOTE

천재, 초희, 꼬마 세 명의 소녀들은 자신을 향해 카메라를 든다. 천재는 레즈비언이지만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다. 천재의 성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던 남자친구는 천재가 영화에 참여하는 것도, 짧은 머리를 하는 것도, 바지를 입고 다니는 것도 싫어한다. 초희는 여자를 좋아하지만 레즈비언으로 자신을 규정하기를 망설인다. 꼬마는 레즈비언으로서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지만, 동생들에게 아웃팅을 당한 후 겪은 일들 때문에 친한 이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산다. 영화는 이들 십 대 레즈비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과 이들이 겪은 ‘이반검열’의 경험을 담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성 정체성을 억압하고 부인하는 외부의 시선을 마주하며 견디고 때로는 싸우는 한편, 자신들 내부의 두려움과 자기 검열, 상처와도 마주해야 한다. 여기에서 카메라는 ‘이반검열’을 당하지 않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대상이자 일기장이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영 감독과 함께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보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이 일기장의 독자는 이름없는 제3자가 아닌 먼저 ‘나’와 나를 알고 있는 ‘너’, 즉 ‘우리’가 되어야만 한다. 여성영상집단 움의 작업에서 촬영 대상과 주체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공동의 발화이자 실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영상집단’이라는 ‘움’의 명명은 제작 주체들이 아닌 그들이 말을 거는 모든 이들을 포함하는 확장적 명명이 된다. [배주연]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205 2021-08-28 | 10:30 - 12:2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5관  
516 2021-08-31 | 17:10 - 19:0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Director

  • 이영LEE Young

    2001년 여성영상집단 움을 설립해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여성주의적 서사와 비가시화 되어왔던 주체들의 목소리를 시각화하는 이미지 재현을 실험해 왔다. 주요 작품으로 <거북이 시스터즈>(2002), <나이프 스타일>(2003), <불온한 당신>(2015) 등이 있다.

WORLD SALES

Feminist Video Activism wom / HONG So In / womdoc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