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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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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지침서Instructions for Survival

트레일러 재생

이아나 우그레헬리제

  • 독일
  • 2021
  • 72min
  • 12 +
  • color

Asian Premiere

다큐멘터리 / 트렌스젠더 / 정체성 / 차별

다큐멘터리 / 트렌스젠더 / 정체성 / 차별  

SYNOPSIS

알렉산드레는 여자 친구 마리와 7년 넘게 살고 있는 트랜스젠더이다. 그는 여권상의 '여성'이라는 표시와 자신의 트랜스 정체성 때문에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비밀스러운 생활을 해야만 한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근거한 폭력과 차별로 인해 그들은 고국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PROGRAM NOTE

알렉산더와 마리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살아가는 젊은 연인이다. 이들에게는 공동체에 알려져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다. 알렉산더가 트랜스젠더 남성이라는 사실이다. 출생 성별이 여성인 그는 제도권 내 합법적 노동이 불가능하며, 마리는 연인이 트렌스젠더라는 사실만으로 친족의 위협을 피해야 한다. 두 사람의 인생은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없는 그림자의 삶이자 “언제라도 폭발할 수 있는 폭탄 위에 앉아 있는” 삶 그 자체다. 그나마 알렉산더의 가족은 두 사람을 포용하지만 집 밖은 사정이 다르다. LGBTQ를 향한 혐오가 일상인 지역 사회에서 평범하게 뒤섞여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카메라는 이들이 친밀한 애정으로 함께 보내는 일상의 순간들을 보여 주며 대체 두 사람의 무엇이 사회에 두려움과 혼란을 야기하는지를 묻는다. LGBTQ 행진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폭력적인 모습이 담긴 자료 화면을 활용한 첫 장면 역시 이 질문을 뒷받침한다. 돈을 벌기 위해 대리모를 자처한 마리가 갓 출산한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상황은 강한 드라마를 형성하며, 동시에 이것이 이들에게는 언제라도 반복될 수 있는 현실임을 고발하는 호소가 된다. 이 모든 상황을 피해 망명길에 오른 이들의 앞날에는 과연 안전과 자유가 보장될 것인가. LGBTQ의 생존 문제를 포괄적인 이슈가 아니라 개인의 사연이라는 구체성으로 접근해 파고드는 힘이 탄탄한 다큐다. [이은선]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114 2021-08-27 | 20:00 - 21:12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1관  
524 2021-08-31 | 20:10 - 21:22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Director

  • 이아나 우그레헬리제Yana UGREKHELIDZE

    1984년 조지아 트빌리시 출생. 조지아에서 번역언어학을 전공한 후 뒤셀도르프 페터베렌스예술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학위를 받고 쾰른미디어아트학원에서 영화 및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생존 지침서>는 연출 데뷔작이다. 

Credit

  • ProducerYana UGREKHELIDZE
  • Screenwriter Yana UGREKHELIDZE
  • Cinematographer Jana KATINKA CRAMER
  • Editor Agata WOZNIAK
  • Music Lennart SAATHOF
  • Sound Yana UGREKHELIDZE

WORLD SALES

Filmotor / Michaela CAJKOVA / /michaela@filmot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