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 메뉴

사이트맵

애프터 미투#AfterMeToo

트레일러 재생

박소현, 이솜이, 강유가람, 소람

  • 한국
  • 2021
  • 84min
  • 12 +
  • color

World Premiere

다큐멘터리 / 미투운동 / 성차별

다큐멘터리 / 미투운동 / 성차별  

SYNOPSIS

미투 운동이 한국 사회를 거세게 뒤흔든 지 3년, 우리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백래시와 남성 연대의 힘은 여전하고, 가부장제와 성차별 구조는 공고하기만 한 현실 속에서, 이 질문들은 온전히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성들의 일상과 목소리를 통해 미투 운동이 남긴 질문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PROGRAM NOTE

<애프터 미투>는 제목에서 암시되듯 ‘미투’의 열기가 다소간 식은 이후에 남겨진 운동 혹은 저항의 형상을 다룬다. 이 영화는 스쿨 미투, 예술계 미투, 성폭행 트라우마, 성적 자기 결정권 등 최근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젠더 이슈를 독립적 단편으로 묶은 옴니버스 다큐멘터리다. 문자화된 진술 너머로 한국 여성들이 미투 이후 느꼈을 자책감이나 수치, 무기력, 공분 등 복합적인 감정의 결 또한 놓치지 않는다.

각양각색의 이슈가 하나로 묶일 때 이것은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가. 미투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새롭게 요청한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다큐멘터리의 독특한 형식을 다채롭게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다각도의 방향을 제시한다. 흑백 사진의 서늘한 물질성, 행위 예술의 치열한 몸짓, 상처받은 기억-장소와의 정면 대결, 인터뷰이의 진술 사이에 삽입되는 삽화의 기발한 활력 등은 그 자체로 미투의 지속 가능성을 타진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실증이다. 이것은 ‘미투’라는 수사로 간단히 관념화되지 않는 구체적인 내면, 현장성, 고민의 흔적일 것이다. 나아가 다큐멘터리 영화 자체에 대한 질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현장을 기록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영화 스스로가 하나의 열기가 되려는 몸짓인 것이다. [김현민]

schedule

Code Time Theater Grade Event
117 2021-08-27 | 19:40 - 21:0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4관  
424 2021-08-30 | 19:50 - 21:14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6관  

Director

  • 박소현PARK Sohyun

    <야근 대신 뜨개질>(2015), <구르는 돌처럼>(2018), <사마을 건너 호수를 지나>(2019)등을 연출했다.​

     

  • 이솜이LEE Somyi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전공하고 시선과 시각 사이에서 비디오를 연출하고 있다.

  • 강유가람KANGYU Garam

    다큐멘터리 <모래>(2011), <이태원>(2016), <우리는 매일매일>(2019) 등을 연출했다.

  • 소람Soram

    다큐멘터리 <먹방>(2014),  <통금>(2018)을 연출했다. 애매함들에 끊임없이 질문하고 싶다

Credit

  • ProducerPARK Hemi, NAM Soona
  • Cast Yonghwa Girls’ High School Class of 2014, Class of 2019
  • Cinematographer SONG Young-yun, LEE Sei-yon
  • Editor PARK So-hyun, Soram
  • Music LEE Minhwi
  • Sound Rila, Sunhong
  • Production Design KWON Soo-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