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대 여성감독의 연출작을 상영하는 경쟁 섹션. 올해는 33편이 출품됐다.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도 타인과 세계를 향한 관심을 거두지 않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시선이 작품들 사이를 가로지른다. 동시대 청소년이 당면한 현실을 정확히 마주 보려고 노력하면서, 형식과 장르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는 점 또한 지금 10대 여성감독의 특징으로 보인다. 본선에 오른 5편은 독창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작품들이다. 영화제 기간 중 10대로 구성된 아이틴즈 심사단이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토론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한다. [손시내 프로그래머]
* 아이틴즈 섹션은 유한킴벌리 좋은느낌과 함께합니다.